[공연] Play With Us

[Board/Info]
언니랑은 멀리 여행도 못 다녀보고, 공연도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
언니가 혼자라도 꼭 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길래.. 같이 가기로 했다..ㅋ



 
▲왼쪽부터 윤상, 김광민, 이병우

오랜만에 잼하는거 보고.. 윤상의 편안한 목소리와 라디오 진행하는 듯한 멘트를 들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하림이 잼 중간에 타이밍을 놓쳐서 못 들어갈 땐 소극장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재밌었다..
왠지 세종문화회관은 엄숙한 분위기이라서 형식에 맞춰서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지..작년에 김동률이 콘서트 한 LG아트센터처럼 뭔가 압박하는 분위기..ㅋ

정재형이 치는 피아노는 신들린듯한 느낌이라면..
김동률이 치는 피아노는 노래와 어우러져 깊이가 있어보이는 느낌이고..
성시경이 치는 피아노는 긴장한 채 틀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초보의 느낌이고..
김광민이 치는 피아노는 강렬함 속에서 느껴지는 편안함 이랄까.. 온화한 얼굴에서 풍기는 느낌이 커서겠지..

굳게 다짐한 마음이 요즘 흔들려서 불안하고 속상하고 힘들었는데..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주는 곡들을 들으니.. 다시 괜찮아질 수 있을 것 같았다..
최근에는 피아노곡들을 듣고 있는데..특히 바이준꺼..
김광민 아저씨껏두 찾아서 들어봐야겠다..


첫번째 사진은 인터파크에서..
두번째 사진은
FNN 뉴스기사에서..
2010/08/06 10:09 2010/08/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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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시 [2010/08/23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가 콘서트얘기하다가 '이병우'라 그래서 누구냐고 물어봤었는데
    아마 이거 간건가보다 ㅎㅎ

    • Wonnie [2010/08/24 0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도 '이병우'는 잘 몰라~
      기타뿐만 아니라 음악감독으로도 유명한가 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