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나에게 대답을 요구하는 질문이다..
업무 전환의 갈림길에 놓여 있는 시점에..
선택을 하라고 하는데..
누군가는.. 선택 자체를 못하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할 정도로.. 머리가 복잡하다..
그러다가 문득 잊고 지냈던 7년전;이 떠올랐다..
공부가 좋아서 대학원에 가고 싶었던 대학교 4학년..
원서 보는 것도 별로 어려워 하지 않고.. 좀 더 이론적으로 공부가 하고 싶었던 그 때..
포공에 여름 오픈하우스(?)에 방문했을 때, LG 에서 7년 일하다가 대학원 오신 분이랑 얘기 많이 했었는데..
무슨 얘기를 했었는지 지금은 기억이 나질 않네..;;;;
지금은 그때 그 마음으로 돌아가야 할 때.. 열심히 공부하고..찾고..
or
이때까지 일했던 것처럼 일하거나.. 힘든 난관을 겪을 새로운 팀에서..
아.. 천도복숭아를 아작 깨물어 먹고 싶은 밤이다..
과일 먹고 싶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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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우리가 고등학생일때 나왔던가?
암튼, 제목만 보고 친구들이랑 툴툴거렸는데,
그게 틀린말이 아니라는게 이해가 가더라.
공부 내용이 쉽다는게 아니라 공부하는 것 자체가 차라리 맘편하다는거...
언제까지나 공부하는 것 자체를 목적으로 둘 순 없겠지만(먹고 살아야하니)
그래도 좋은것 같아.
나도 입사하기 전에 대학원이랑 둘다 놓고 있다가 대학원은 다시 올수있지만(나도 다시 돌아온 선배를 보고)
삼성은 한번 붙었다가 말면 다시 못들어간단 말을 어디서 듣고는
회사로 가긴 했었다만;;
내가 그때 바로 대학원 진학했으면 어땠을지 궁금해.
난 그때 데이타베이스 하고 싶었었거든 ㅎ
지금은 기억도 가물가물@.@
내가 앞으로 해야되는건..
내가 공부하고 싶었던 전공의 세부항목 중 조그만 부분이지만..
그래도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해.. 아니..믿고 싶어;;;
그리고 이 회사에서도 쓸모가 있는 일이라는 걸 앞으로 발견했으면 참 좋겠다;;;;
아..
뭐든지 쏙쏙 빨아들이는 나이로 돌아가고파..
요즘 왜이리 이해력이 떨어졌는지..ㅠ.ㅠ
나도 내가 잘 할 수 있는걸 찾고 있어..
기본 실력이 있으니 조금만 노력한다면 뭐든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노력하지 않는게 문제지...
아...나도 노력 좀 해야하는데...마음은 먹는데..실천하기가 너무 힘들다^^
생각해보면..
난.. 막..열심히 공부를 해본적이 없는 것 같애..
고3때도 그닥 열심히 안한 것 같고..
시험기간에도 난 밤새가며 완전 열심히 하는 스탈은 아니라서..
음..
회사와서 한창 일했던 3~5년차때..하루에 3시간씩 자고 일했을때가 가장 뭔가를 열심히 하던 때였던 것 같다..-_-;;
난 공부 별론데..
대학원같은거 가고싶은 맘도 없는데.. ㅎㅎㅎ
근데 개발은 더 싫다 ㅡㅡ;;;
너가 좋아하고 잘하는 건 따로 있잖아..
그게 생계랑 연관이 안되서 글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