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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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빌려놓고 읽을 시간이 없어 못 읽다가, 반납기한이 되서야 연체시키면서까지 부랴부랴 읽은 책..
읽고 싶었다..
다른 회사는 어떤지..요즘 너무 궁금했으니깐..

오로지..한 컨셉을 위해서 만들어낸 아이폰..

내가 듣고 싶은 모든 음악을 가지고 다닌다!

그렇게해서.. 버튼들을 모두 없애게 되고.. PC 에서 음악파일을 전송하기 위해 가장 빠른 방법을 찾아내고.. 라이브러리 업데이트하는 방법도 고안해내고.. 많은 곡들의 리스트를 관리하기 위해 Flicking UI 가 개발되고..
모든게 이해가 됐다.. 모든게..
이렇게 이해할 수 있는 회사에 다니고 싶다..

...
애플은 제품 개발 계획을 자신들의 생각에 따라 진행한다. 다시 말해서 자신들이 만족할 정도의 완성도를 갖추면 신제품 발표를 실행하지만, 아직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발표를 미룬다.
본래 상품을 제조하는 사람이라면 한 개의 상품이라도 자신이 납득할 때까지 토론하고 해결될 때까지 고민해서 보다 월등한 제품을 개발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휴대전화 세계에서는 업계의 이벤트에 맞춰 신제품 발표 날짜가 정해지고 있고, 그날의 발표에서 무엇을 핵심으로 할지를 전화회사 측이 임의대로 정해버린다.
휴대폰 제조사들은 자신들이 원래 하고 싶은 것을 차분히 생각할 새도 없이 주어진 차기 제품의 요구를 해결하는데 급급하다.
이런 시스템이 지속되는 한 좋은 제품을 만들기는 어렵다.

...
제품 콘셉트의 개발단계에 품질관리부서가 참여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그만큼 중요한 포인트이다..

2009/02/20 23:39 2009/02/2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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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금 [2009/02/21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백배.. ㅠ.ㅠ

  2. 유야 [2009/02/21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의 빨리빨리 근성이 아니였으면 디지털 강국이 됐겠냐고 삼성이 광고때리던데! ㅎㅎ

  3. 마시 [2009/03/09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그래 참 멋진 말이다.
    그래도 얘네도 어딘가엔 뭔가 허점이 있을거야-
    (난 머든지 너무 추켜주면, 좋아하다가도 어딘가에 모자란게 분명 있을거야. 하늘은 공평할...걸...?? 이라는 사람- ㅋ ㅠㅠ)

    나도 요즘 전혀 다른 회사와 학교를 다니니,
    너의 셋째줄. 에 있는 문장을 느끼고 있다. 아주 작은것에서 부터 하나하나.
    머릿속으로 또 말하고 책쓰는걸 열심히 하고 있지 ^^
    마린 블루스에서 처럼 서로가 USB 를 대어서 '말해줄 필요없이' 대화내용을 다 아는게 아니라,
    나의 생각이 머릿속에 알아서 타이핑되어 나와쓰면 좋겠다... ㅎㅎ

    생각이 문장으로 정리되기 이해 걸리고 환경이 준비되는 시간보다,
    혼자 백만개의 생각들이 머릿속을 난무하는 시간이 몇천배는 더 빠른거 같아.
    말안하고도 살게써- ㅋ(이건 좀 마니 과장 ㅋ)

    ,
    ,
    근데 타이핑된건...
    몸 어디로 나와야하지-.,-?

  4. 마시 [2009/03/09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책 빌려죠...한마디 쓰려 다시 들어왓다가 '연체기한 연장' 얘기를 다시 보고, 다시 나간다. ㅎㅎ
    너한테 있는 내 책이 아직 있던가??


    참, 나 롤라이 어제 2년 전 찍은거 현상했어- ㅋㅋ 무슨 생각에선지-
    몇장 나왔더라- ㅎㅎ
    얼마전 다이애나 F 에 피쉬아이 렌즈도 사고 싶어서 마구 뒤지고 가격 알아보고 그랫는데,
    롤라이로나 좀 더 찍어봐야겠어-
    좀 사진 바로바로 안보여서 귀차나서 그렇지...ㅋ

    한롤 중에 하나도 안나올줄 알았는데
    좀 나오니까 의외로! 반갑더라고 ㅋㅋㅋ

    • Wonnie [2009/03/11 0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약했따..4월3일에 대출가능하대..ㅋ

      나한테..기욤뮈소의 "당신이~" 그거 있는데 울언니가 보겠다고 빌려갔어..ㅋㅋ
      우리 만날 날짜 잡히면..언니한테서 갖고 와야지~
      기욤뮈소책 또 나왔던데..그것도 비슷비슷한 내용일까? ^^

      롤라이..그래두 쓰고 있구나..
      내가 살려고 했는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