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청쪽에 있는 Leaders 라는 live cafe..
지난주 목욜에 연습 마치고.. 밤 11시에 동호회 사람들이랑 가서 새벽까지 놀다온 곳..
기타치시는 분이 우리나라 기타리스트 100인에 드는 분이시란다..
드럼치는 사람은 저 카페의 알바..ㅋㅋ
설거지하고 서빙하다가.. 술드시던 아저씨들(할아버지??) 이 연주하려고 그러시면 드럼치러 나간다..
신나게 치다가 스틱이 부러지기까지 했다.. 근데..진짜 드럼 잘 친다.. 정말 입이 벌어진다..
작은 공간에 악기들을 갖다놓고 친구들이 놀러오면 술마시고..연주하고 싶으면 나가서 연주하고..
또 다른 친구들이 같이 합주하자고 찾아오면 또 같이 합주하고.. 그게 저 분의 일상이다..
악보도 없이.. 사람들이 신청곡 얘기하면 바로 연주가 가능하고.. 혼자 기분 업 되면 또 막 연주하시고..
정말 여유롭고 부러운 삶을 살고 계시는 분..
직업이 기타리스트이기 때문에.. 몇십년을 기타만 연주하셨기 때문에 저런 생활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내가 나이가 들어서도 저렇에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을까..란 의문이 들었던 날이었다..
그 물음에 대답하기 자신없어지는 나..^^;;
물위로 날아오르는 새를 찍기 위해..
부부가 가슴깊이까지 물속에 들어가서 새를 촬영하는 사진을 봤을때와 비슷한..
나의 먼 미래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 날이었다~
참고로.. 저위의 사진은 내 핸드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영 별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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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져요..
여기 어디에요?
서울 강남구청쪽에 있는 Leaders 라는 live cafe~
테이블이 5개정도밖에 없는..아주 작은 곳이야..
갔다오니 귀가 웅웅 거리긴 하지만;; 그래두 즐거웠당~
다양한 취미생활! 당신은 욕심쟁이 우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