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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14] [0801] 거제도 바람의 언덕 (7)

[0801] 거제도 바람의 언덕

[Photo/Travel]
원래 계획은..
경주가 주말에 진주에 내려와서 자기네 집에 델꼬 가고.. 남해 구경도 시켜주고.. 맛난곳도 데려간다는 거였는데..
갑자기 부모님이 설 올라오신다 그래서..
목적지도 없이..나..정원이..진영이가 만났따..

가까운데 가서 회를 먹자는 계획 아래..
통영쪽으로 가다가..
거제로 방향을 틀고..
얼릉 "바람의 언덕"을 갔다가 회를 먹고.. 거제 구경 좀 하다가.. 저녁엔 "다찌" 집에 가 보는 것이 우리의 하루 계획이 되었다..

그.러.나.

거제까지는 얼마 안걸렸는데..
바람의 언덕까지.. 16km 가 남은 상황에서.. 3시간 넘게 슬금슬금 움직였다.. 으.. 난 뒷자리에 누워서 신음소리를 내며 앓았고..;;
범인은 "학동 몽돌 해수욕장"!!
주변에 캠핑장도 있고 사람이 엄청 많더군..
결국 점심은 지나가는 길에 있던 MiniStop 에서 과자와 진영이 엄마가 주신 옥수수로 때우고..
바람의 언덕 구경 후 거제 시내까지 나와서 횟집가서 회 먹고 집에 오니 밤 11시..;;;
거의 12시간을 차에서 수다를 떤 셈인데..
우리의 볼근육 정원이 덕분에 심심하진 않았따..ㅋㅋ


:: 해풍과 육풍이 맞바람으로 불어서 언제나 바람이 쌩쌩 분다는 바람의 언덕 ::


:: 제주도의 우도같은 느낌 ::


:: 나는 왜 선글라스를 안갖고 갔을까..;; ::


:: 저 멀리 구름때문에 바다 한쪽만 갑자기 빛나보였는데.. 요즘 선덕여왕에 푹 빠져 있는 나..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진다며 호들갑을 떨었드랬찌..ㅋ ::
2009/08/14 09:08 2009/08/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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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금 [2009/08/14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이 남쪽이라 남쪽지방여행을 많이 하는군.. 부러운데.. ㅡㅡ;;;

  2. 마시 [2009/08/14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르게- 난 남해는 가본적이 없다-0-
    맨날 서해,동해...ㅠ
    담엔 우리도 데꼬 가라~~ ㅎㅎ

  3. zelon [2009/08/16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2~4 휴가때 거제에 있었는데;; 저 바람의 언덕은 정말 가볼만 하더라. 갈매기가 앞으로 가다가다 못가서 선회하는 장면이 너무 재미있었음 ㅋ

    • Wonnie [2009/08/17 0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갈매기는 많이 봤는데.. 그런 캐치는 못했네요..
      친구가 갈매기보고 비둘기랬나..기러기랬나.. 그러는 바람에 한참 웃느라..;;;;

  4. 지후맘 [2009/08/17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담번 휴가는 꼭 남해로 가보고 싶어요~
    가보고 싶으니 넘 멀어서 항상 망설이는데
    길게 휴가 내고 남해 일주도 좋겠다 싶네요..
    근데 내년은 힘들 듯하고 후년에나 가능 하려나? ㅋㅋ